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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SBS특집다큐멘터리 국제공동제작

방송일| 2009.08.05(수)
◆ 브라질 제4편: 파울리스타 유나 킴의 봉헤찌로

방송일시: 2009년 8월 5일 (수) 밤 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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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리스타, 상파울로 사람들이란 의미다. 황금의 길-에스트라다 헤알을 개척했던 전설적인 반데이란치스(오지개척단)들도 파올리스타였다. 브라질 내륙 개척이 이루어지면서 세계 각국에서 기회의 땅을 찾아 사람들이 몰려왔다. 상파울로에는 이민자의 거리라 불리는 길이 있다. 봉헤찌로의 Jose Paulino 거리다. 7세 때 한국에서 이민온 저널리스트 유나 김은 아주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브라질 이민의 역사를 조명하는 책 ‘봉헤찌로’를 기획, 제작하고 있다.

봉헤찌로. 브라질 패션의 중심지다. ‘브라질 여성들의 디즈니랜드’로 비유되는 이곳은 2700여개의 상점이 밀집해있는 거리엔 여성의 머리에서 발끝까지 필요한 모든 것이 있고, 가격도 보통 쇼핑센터보다 최고 70%까지 싸 한번 이 거리에 들어서면 빈손으로 나갈 수 없다고 한다. 최근 들어서는 앙골라의 의류 상인들도 이곳을 찾고 있다. 브라질 TV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브라질 여성들의 패션이 아프리카 여성들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것. 대서양 너머 아프리까 여성들의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봉헤찌로의 판타지를 만드는 주인공들은 누구일까? 그 주역은 한국계 이민자들이다. 그들의 손에서 브라질 여성들 옷의 40% 이상이 생산되고 있다.

유태계 그리스계 이탈리아계 한국계 사람들이 밀집해 있는 봉헤찌로는 브라질 이민의 역사가 숨시는 곳이다. 1867년도 Luz 전철역이 세워지면서 산토스 항구에 첫 발을 디딘 이민자들에게 브라질에서 삶을 시작하는 첫 번째 정거장과 같은 곳으로 20세기 초까지 Jose Paulino 거리는 이민자의 거리로 불렸다. 한국계 이민의 역사도 이제 반세기에 접어들었다.

‘파올리스타 유나 김의 봉헤찌로’를 통해 다민족, 다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삶의 문화, 예술, 공간을 창조한 ‘작은 지구촌 -브라질’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저력을 조명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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