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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회 뉴스추적

방송일| 2008.10.29(수)
[가짜 인생을 사는 사람들 - 거짓말 중독]

자식도 남편도 부모도 믿을 수 없는 거짓말 중독에 빠진 사회. 화려한 가짜 인생의 유혹, 거짓말을 멈출 수 없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람은 왜 거짓말을 하게 되고 어떻게 범죄로 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일까. SBS 뉴스추적이 집중 취재와 실험을 통해 거짓말의 실체 밝히기에 나선다.

대통령 표창, 한의대 졸업... 거짓 투성이 박물관장
명문 한의대 졸업에 외국대학 철학박사. 청와대 수맥을 차단해 대통령 표창을 받은 수맥학회 회장. 일본 NHK의 초청을 받아 특별 강연까지 했다는 풍수전문가. 이렇게 화려한 학력과 이력으로 유명한 한 사설박물관장.
그런 그가 지난 9월 말 돌연 구속됐다. 대통령 표창과 한의대 졸업, 일본 방송 출연이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그가 운영하던 박물관에 전시돼 있던 도자기들도 상당수가 가짜로 밝혀졌고, 외국대학 박사학위는 돈을 내고 받은 것이었다.
국내 지자체 수십 곳과 대학, 교육연수원, 심지어 경찰서까지 초빙 강연을 했던 특급 강사인 그는 왜 거짓인생을 살아 왔을까.

꿈같은 신혼이야기, “거짓이라니 말도 안돼”
서울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꿈같은 신혼 이야기. 이 게시물의 저자는 본인을 서울대 졸업생이고 실제 자신의 결혼 이야기라고 밝혀 더욱 주목을 끌었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아이피 추적으로 결국 꼬리가 밟히게 된 그의 거짓말. 그는 결혼은 커녕 졸업조차 하지 않은 서울대 학생이었고 신혼이야기 또한 가상의 것이었다. 취재진은 거짓말 소동으로 서울대를 뜨겁게 달궜던 그를 어렵게 접촉해 속내를 들을 수 있었다.

누구나 빠질 수 있는 치명적인 유혹, 거짓말의 실체
취재진은 평범한 사람들도 빠지기 쉬운 거짓말의 실체에 접근하기 위해 심리실험을 실시했다. 부부간, 부모자식간에도 발견되는 심각한 거짓말 증후군. SBS 뉴스추적이 29일 밤 11시 5분 거짓말 중독의 실체를 벗긴다.

제작 : 보도제작국 보도제작2부
기획 : 서두원 / 취재기자 : 유영수, 정영태
연락처 : 02) 2113-4221~2 / Fax : 02) 2113-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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