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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회 뉴스추적

방송일| 2008.07.16(수)
[LA 치매 할머니 사건 - 100억을 노리는 사람들]

지난 6월 박모 변호사는 미국 LA에 사는 치매 할머니의 재산을 가로채려다 검찰에 구속됐다. 피해자는 79살의 임모 할머니. 박 변호사는 미국에서 임 할머니의 위임장을 위조한 뒤 할머니의 재산을 제3자에게 팔아넘긴 것이다.
임 할머니의 한국 재산은 경기도 고양시 땅과 서울 은평뉴타운의 3층 건물 등 모두 100억 원대에 이르는 상황. 그런데 사건을 취재하던 SBS 뉴스추적은 할머니 재산을 둘러싼 사기 행각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임 할머니는 지난 1960년대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한 엘리트 여성 한의사였다. 6.25전쟁 이후 홀로 남한으로 넘어와 온갖 역경을 이겨낸 임 할머니. 그런 할머니에게 그동안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
취재가 시작되자 수많은 사람들이 할머니 재산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고 나섰다. 할머니의 또 다른 위임장을 받았다는 하모 씨, 임 할머니의 의붓아들이라는 이모 씨, 그리고 할머니의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갖고 있다는 신모 씨까지.
그런데 임 할머니를 직접 찾아 나선 취재진은 LA 현지에서 또 다른 의혹을 포착했다. 미국 법원이 선임한 미국 후견인 측마저 할머니의 재산을 불법적으로 헐값에 매각하려고 했던 것이다. 과연 임 할머니는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으며, 앞으로 할머니의 재산은 어떻게 지켜져야 하는 것인가?

이번 주 [뉴스추적]에서는 치매에 걸린 LA 임모 할머니의 100억대 재산을 놓고 벌어진 한국과 미국의 사기 사건들을 낱낱이 파헤친다.

제작 : SBS 보도제작국 보도제작2부
기획 : 서두원 / 취재기자 : 최호원, 김수형
연락처 : 02) 2113-4226 / Fax : 02) 2113-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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